지난해 수출의 특징은 K푸드의 약진이다. 김, 라면, 과일, 음료 등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 김성구)는 K푸드 수출의 일익을 담당한 식품제조 기업이다. 세계 33개국에 스낵과 액상차, 음료 등을 수출하는 업력 22년 차 중소기업이다. 작년 매출 726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실적을 해외에서 올렸다. 작년 수출 2600만달러를 기록해 ‘K푸드’의 위상을 높였다. 2021년 1000만달러를 돌파한 뒤 3년 만에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바이오포트코리아의 성장 비결은 글로벌 대형 유통사의 까다로운 품질 심사를 통과할 정도로 제품 역량이 높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2005년 코스트코 한국 지점에 입점한 이후 세계 665개 코스트코 지점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자세한 기사는 링크를 확인 링크 : 네이버 - 다시 동트는 수출전선…중소·중견기업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