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포트, 미국·일본으로 K-뷰티 해외 판로 확대
4일 바이오포트에 따르면 현재 자체 생산·유통하는 식음료 제품을 33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코스트코를 비롯한 글로벌 유통채널과 거래하며 국가별 소비 성향과 가격, 포장 규격, 인증, 공급 일정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유통 역량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e커머스와 프리미엄 유통채널을 활용해 시장 수요를 분석하고 판매 가능성이 높은 K-뷰티 제품군을 선별 중이다.
축적된 온라인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국가별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발굴하고 기존 유통망을 통해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역시 기존 해외 유통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 선호와 유통 환경을 반영한 제품군을 검토 중이다.
스킨케어와 헤어케어를 중심으로 시장 적합성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해외 거래망을 활용해 거래처별 공급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해외 진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성구 바이오포트 대표이사는 "K-푸드 사업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K-뷰티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필리핀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하고 국가별 소비 성향에 맞는 제품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K-소비재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6080409245663985